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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마인드셋/부의 법칙

부를 부르는 기적의 습관

by 꿈꾸는 아리 2021. 3. 14.

매사에 감사하라

매사에 불평만 늘어놓는 것, 특히 남에게 꾸거나 꾸어준 돈을 놓고 불평하는 것은 불쾌하고 불필요할뿐더러 어리석고도 위험한 짓이다. 그러한 부정적인 습관은 영원한 빚으로 이어지고, 심지어 경제적인 파멸을 초래하기도 한다.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은 감사할 수 없는 상황만을 불어오게 마련이다. 반면 감사의 마음가짐은 사방에서 우리를 향해 다가오는 필요를 유지하게 해 준다. 플로리다의 팜 비치로 강연을 하러 갔을 때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곳에서 만난 한 목사는 자기 구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은 가장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이 목사를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찾아가면 대개 듣는 첫마디가 엇비슷하다고 한다. 

"어디 계시다 이제야 오셨어요?"

그러나 부유한 환자들을 방문할 경우, 그들의 반응은 달랐다. 진심을 목사를 반기며 감사의 표현부터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퇴원 후에도 감사의 메시지를 잊지 않는 사람들까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목사는 마음가짐이야말로 부를 획득하는 확실한 단서라고 믿게 되었다고 한다. 

 

빚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어떤 일이나 사람, 상황을 놓고 비난하거나 불평해서는 안 된다. '부를 향한 특별한 능력'을 다룬 13장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가 말하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생명이 없는 무생물까지도 감지해낸다. 사람과 사물에 대해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을 갖고 말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그러한 대상들로부터도 무의식적인 협조를 얻을 수 있다. 

 

반면 우리가 속한 세상을 비난한다면, 축복을 밀어내고 오로지 부정적이고 제한된 결과만을 불러들일 것이다. 사고 습관을 바꾸면 상대방은 무의식적을 그것을 감지하고 더욱 긍정적으로 반응하게 돼 있다.

 

의도적으로 크게 생각하라

어떤 사람이 빚을 청산하기 위해, 여름철 비수기지만 몇 군데 아파트에 세를 놓으려고 했다가 애를 먹고 있었다. 친구들은 그가 원하는 가격에는 절대 세를 놓을 수 없다며 "목표를 너무 높이 잡았어. 집세만 낮추면 다음 시즌에는 아마 집이 나갈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부에 관한 강연에서 "과감하게 목표를 크게 잡으세요. 큰 결과를 기대하세요. 왕자로 살 것이냐 거지로 살 것이냐는 그러한 마음가짐이 결정합니다"라는 말을 들었다. 아파트를 세놓고 빚을 갚으려면 의도적으로 크게 생각하고 부의 언어 습관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아파트 임대 문제를 위해, 수많은 성공자들이 실천했던 선언문을 놓고 소리 내어 다짐하기 시작했다. 

"나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 중에서 가장 훌륭하고 선량한 사람들을 좋아한다. 그리고 지금 가장 훌륭하고 선량하며 부의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들을 나한테로 끌어들이고 있다."

얼마 안 있어 그토록 애를 먹이던 아파트에 세입자가 나타났고, 그것도 좋은 가격에 세를 놓을 수 있게 되었다. 앞에서 소개한 부의 선언문을 계속 사용하자 다른 곳의 아파트까지 쉽게 임대되었다. 그리하여 짧은 시간 안에 그는 빚을 다 갚을 수 있게 되었다. 

 

 

 

현금으로 지불하는 습관을 들여라

경제적인 문제에 대해 부의 마음가짐을 갖는 것과 더불어, 유형의 것이든 무형의 것이든 빚을 청산한다는 느낌이 드는 일면 무엇이든지 실천하도록 하자. 예를 들어 아주 사소한 물건일지라로 최대한 현금으로 지불하는 것이 좋다. 외상 거래보다는 현금 지불을 택함으로써 빚으로부터 한결 자유로워진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쇼핑할 때 현금을 지불함으로써 낭비를 방지할 수 있었다는 경험담을, 가정주부들로부터 여러 차례 들을 수 있었다. 외상으로 구입하지 않고 쇼핑한 것들을 모두 현금으로 지불하니, 홀가분하고 일종의 쾌감까지 느꼈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빚에 꽁꽁 묶여 쫓기듯이 사는 사람들 주에는, 멸망하는 도시 소돔을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된 '롯의 아내'처럼 자꾸만 뒤를 돌아보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은 과거의 금전적 실수를 놓고 늘 근심하며, 그럼으로써 그러한 생각들을 자꾸 발전시켜 결국 빚으로 현실화시키고 만다. 자꾸만 옛날 생각에 집착하면, 우리의 마음속에는 과거의 실수와 빚을 청산할 수 있는 신선한 생각이 들어설 여지가 결코 만들어지지 않는다. 여백의 원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부의 삶을 누리고 싶다면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끊임없이 용서할 필요가 있다. 

 

경제적인 자유를 획득하라

빚에 대해서 꼭 기억할 만한 유쾌한 사실이 한 가지 있다. 당신이 빚을 지고 있다면, 그것은 누군가 당신을 믿고 있다는 뜻이다. 그것도 경제적을 믿을 만한 신뢰를 갖고 있다는 뜻이다. 이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조화롭고 신뢰감 있는 마음가짐은 빚으로부터 자유를 획득하기 위해,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빌린 돈을 갚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경제적인 자유를 획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면 소망하던 날을 더욱 앞당길 수 있다.

"좋은 날들이 나에게 다가오고 있다. 풍요로운 날들이 나에게 다가오고 있다."

어떤가, 빚은 곧 풍요와 부를 앞당기는 위장된 축복이었음을 분명히 알 수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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